그룹 러블리즈가 11월 14일 미니 3집 [Fall in Lovelyz]을 발매하며 깜짝 컴백한다.
러블리즈는 지난 2월 정규 2집 [R U Ready?]와 5월 정규 2집 리패키지 [지금, 우리]를 발매하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Alwayz’까지 성황리에 마쳤으며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자 미니 3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결정. 또 한 번 겨울의 러블리즈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미니 3집은 러블리즈만의 감성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계절인 겨울에 찾아오는 것으로 매 앨범 마다 높은 완성도와 한층 성장된 실력으로 컴백하는 만큼, 앨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최근 떠오르는 프로듀서인 원택(1Take)과 탁(TAK)의 협업으로 새로운 러블리즈만의 감성과 세계관을 성립하며 또 다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12일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청순함으로 가요계에 대체 불가능한 걸그룹으로서 첫 1위와 두 번의 단독 콘서트,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미니 3집으로 전격 컴백을 알렸다.
데뷔 3주년의 의미를 담은 이번 앨범은 러블리즈를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러블리즈가 선사하는 선물 같은 앨범으로 어느 때 보다 정성을 다해 완성됐다.
앨범 명 ‘Fall in Lovelyz’는 늦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사이 계절의 분위기와 러블리즈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아 지어졌으며, 사랑에 빠진 러블리즈와 이들에게 빠지게 될 모든 사람들의 설레고 벅찬 감정을 오롯이 표현하는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러블리즈의 미니 3집에는 타이틀 곡 ‘종소리’을 포함 총 7곡으로 모두 신곡으로 채워졌다.
트랙에는 잔잔하게 퍼지는 여운을 담은 발라드부터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곡까지 다채롭게 수록되어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타이틀 곡 ‘종소리’는 러블리즈가 새롭게 시도하는 Complextro 사운드와 ELECTRO-POP이라는 장르가 만난 곡으로 원택(1Take), 탁(TAK)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러블리즈와 처음 작업에 완벽 호흡을 자랑한 원택(1Take), 탁(TAK)은 인피니트의 ‘AIR’, 골든차일드의 ‘내 눈을 의심해’를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인 바 있다.
‘두근대는 설레임의 시작’, ‘귓가에 맴도는 종소리’라는 순정만화 판타지를 컨셉으로 러블리즈만의 사랑스러운 세계관을 담은 겨울에 듣기 좋은 곡으로 탄생됐다.
또한, 곡 중간에 들려오는 은은한 종소리가 한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떠오르게 하는 묘한 설렘을 불러일으키며 러블리즈의 파워풀한 군무와 다이나믹한 동선변화가 어우러진 안무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트로 곡인 ‘Spotlight’와 수록곡 ‘삼각형’, ‘그냥’, ‘FALLIN’’, ‘비밀정원’, ‘졸린 꿈’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있다.
‘삼각형’은 남녀의 삼각 관계를 경쾌한 사운드와 엮어 센스 있게 표현한 곡이며, ‘그냥’은 별다른 이유 없이 매번 ‘그냥’이라고 말하는 남자에 대해 혼란스러우면서도 슬프고 설레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FALLIN’’은 지난 7월 열린 러블리즈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Alwayz’에서 선공개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을 그려낸 가사에 러블리즈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비유한 R&B 곡이다.
뿐만 아니라 어릴적 상상했던 동화적 환상을 담은 ‘졸린 꿈’과 ‘기억’과 ‘꿈’이 있는 곳을 정원으로 표현한 ‘비밀정원’까지 다채롭게 채워졌다. 이처럼 러블리즈의 미니 3집 [Fall in Lovelyz]은 추운 겨울, 우리들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설레고 따뜻한 앨범이 될 것이다.